■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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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으신 것처럼 21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한층 격해진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두 분 나오셨습니다. 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중앙선관위가 주관한 마지막 TV 토론회,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은 치열한 신경전으로 시작했습니다.모두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에 나오는 동호 군(주인공), 문재학 군은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그 문재학 군은 다시 작년 12월 3일에 우리 국민들로 회생해서 이번 내란을 확고하게 진압하고 있습니다. 국민주권을 회복하고 내란을 극복하려면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십시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범죄자가 자기를 방탄하기 위해서 독재하는, 방탄독재는 처음 들어봅니다. 세계역사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다 탄핵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민주당을 대표했던 이낙연 전 총리가 이 괴물 방탄 독재를 막기 위해서 저를 지지하겠다고 합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번 선거는 계엄을 옹호하는 비상식 세력, 포퓰리즘으로 유혹하는 반원칙 세력을 동시에 밀어내고 원칙과 상식을 되찾는 선거입니다. 빨간 윤석열이 지나간 자리를 파란 윤석열로 다시 채울 수는 없습니다. 보름달은 저물고 초승달은 차오릅니다. 초승달같이 새로운 시작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주십시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정치가 밥 먹어주더냐 하는 물음. 그 포기와 체념을 저는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거리의 변호사였던 저는 법과 제도가 외면했던 그 한 사람의 삶의 앞에 늘 멈춰 섰습니다. 지친 어깨에 손을 얹고 저는 약속합니다. 당신의 삶도 바꿀 수 있다고. 네 편이 돼주겠다고 제가 약속드립니다.
이렇게 4명 후보의 모두발언 들으셨는데 기호 순번은 아니었고 이번 토론회의 규칙에 의한 순번대로 들으셨다는 점 먼저 말씀드리고요. 오늘 후보들의 모두발언 키워드 어떻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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